오산시는 시내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를 횡단하는 도로 개설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사업은 경부선 철도 서쪽 누읍동 공장 밀집 지역에서 동쪽 원동 주택가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입구까지 1.54㎞ 구간을 4∼6차선 도로로 잇는 사업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9월 착공해 2026년 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산시 관계자는 "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오산 동서 지역을 잇는 횡단 도로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"며 "사업 완료 목표 시점은 2026년 말로 정해졌지만 실시설계 과정에서 공사 기간은 다소 연장될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0215000371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